황의빈 혁성실업 회장, 모교 고려대에 1억30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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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는 황의빈 ㈜혁성실업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1억3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려대 행정학과 56학번인 황 회장은 1995년부터 고려대에 누적 4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황 회장은 "대학 발전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고려대 의료원과 법학전문대학원에 기탁한 발전 기금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후학을 양성하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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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한샘 기자 = 고려대는 황의빈 ㈜혁성실업 회장이 후학 양성을 위해 1억3000만원을 쾌척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려대 행정학과 56학번인 황 회장은 1995년부터 고려대에 누적 40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황 회장은 "대학 발전에 도움이 돼 기쁘다"며 "고려대 의료원과 법학전문대학원에 기탁한 발전 기금이 사회에 이바지하는 후학을 양성하는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원 고려대 총장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에 꾸준히 기부하고 이번에는 의료원도 포함해 기부해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기부금은 바이오 분야의 발전과 사회·국가를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sae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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