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는 압도적' 반 다이크, 공중볼 경합 승률 EPL 전체 1위...무려 81.8%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반 다이크는 번리전에서 90분 동안 걷어내기 6회, 가로채기 1회, 패스 성공률 93%, 공중볼 경합 승리 확률 100%(7회 성공)를 기록했다.
'스쿼카'에 의하면 반 다이크는 이번 시즌 공중볼 경합 승률이 81.8%였다.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8465만 유로(한화 약 1210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리버풀의 주장 버질 반 다이크가 공중볼 경합에서 압도적인 면모를 자랑했다.
리버풀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전반 초반 다르윈 누녜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 6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코디 각포가 누녜스에게 볼을 내줬다. 각포의 패스를 받은 누녜스는 정확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리버풀은 후반 막판에 터진 디오구 조타의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45분 번리 진영에서 공을 잡은 조타가 루이스 디아즈에게 패스했다. 디아즈는 다시 조타에게 연결했고 조타는 슈팅 각도가 좁은 상황에서 강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번리를 제압한 리버풀은 12승 6무 1패(승점 42)로 리그 선두에 올라섰다.
이 경기에서 반 다이크는 만 20세 유망주 자렐 콴사와 함께 중앙 수비에서 호흡을 맞췄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에 의하면 반 다이크는 번리전에서 90분 동안 걷어내기 6회, 가로채기 1회, 패스 성공률 93%, 공중볼 경합 승리 확률 100%(7회 성공)를 기록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반 다이크의 공중볼 경합 능력을 주목했다. ‘스쿼카’에 의하면 반 다이크는 이번 시즌 공중볼 경합 승률이 81.8%였다. 이는 공중볼 경합을 25회 이상 시도한 선수 중 가장 높은 기록이었다.
반 다이크는 2018년 1월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였던 8465만 유로(한화 약 1210억 원)에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리버풀의 후방을 안정시키며 팀의 황금기에 공헌했다. 반 다이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조던 헨더슨이 떠나자 주장으로 선임됐다. 2023/24시즌 반 다이크는 공식전 19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죄송해요, 무리뉴 감독님이네요”…기자회견 도중 올린 전화벨→알고 보니 무리뉴의 축하 전
- 800억 넘게 주고 데려왔는데 '공짜'로 나간다?… 텐 하흐 감독은 ''겨울 이적시장에서 팔지 않는다
- 평점 3점 혹평→펠레 스코어의 주인공…“살아있는 사람 중에 내가 가장 행복해”
- 'SON도 있고, 히샬리송도 살아났는데?' 토트넘, '왕년 리버풀 유망주' 주시 중
- ‘무려 2,500억!’ 벨링엄-홀란-음바페, 축구선수 몸값 1위 등극…30대 선수 중 케인 홀로 10위권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