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Fall In Love Again’ 역주행 인기…자체 최고 기록

사진=피원하모니, FNC엔터테인먼트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보이그룹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가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3주 연속 역주행에 성공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피원하모니의 디지털 싱글 ‘Fall In Love Again (Prod. by C. “Tricky” Stewart & Believve)’은 12월 25일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Mediabase)가 발표한 ‘톱 40’(Top 40)차트(집계기간 12월 18일~24일)에서 전주 대비 4계단 더 상승한 32위에 올랐다. 피원하모니는 해당 차트에 3주 연속 랭크된 것은 물론, 매주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고 있다.

지난 11월 9일 발매된 피원하모니와 미국 최정상급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의 컬래버 곡 ‘Fall In Love Again’은 미니멀한 트랙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이다. 사랑에 상처받아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로, 모든 사랑이 그러하지만은 않으니 두려움에 주저하지 말고 마음을 열면 다시 사랑에 빠질 수 있다는 위로를 건넨다.

피원하모니는 ‘Fall In Love Again’으로 최근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Billboard's Pop Airplay) 차트 38위에도 이름을 올리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지난 11월 28일(이하 미국 현지 시간) 미국 댈러스, 12월 1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2023 iHeartRadio Jingle Ball, 징글볼 투어)에서 ‘Fall In Love Again’ 무대를 최초 공개해 귀엽고 장난기 넘치는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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