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자회사 주스, 컬쳐 메타버스앱 '아트버스' 출시

변휘 기자 2023. 12. 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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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의 자회사인 AI스타트업 주스는새로운 메타버스 앱 '아트버스(Artvers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트버스 이용자는 현실의 문화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아트버스 음악관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음악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밖에도 아트버스는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성·화상채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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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스

지니뮤직의 자회사인 AI스타트업 주스는새로운 메타버스 앱 '아트버스(Artverse)'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트버스 이용자는 현실의 문화공간을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또 음악, NFT(대체불가토큰) 등 여러 도구로 이용자가 '나만의 랜드마크'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현재 아트버스에는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본태박물관이 '메타버스 본태 박물관'으로 구현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박물관 소장 작품을 디지털예술품으로 만날 수 있다.

아트버스 음악관에서는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음악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인공지능) 음악창작 서비스를 활용해 만든 음악을 자신의 메타 공간에 BGM으로 활용할 수 있고, 아트버스 내 예술 작품을 사고 파는 NFT 마켓플레이스도 마련됐다.

이밖에도 아트버스는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음성·화상채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준호 주스 대표는 "현실과 메타공간을 오가는 컬쳐서비스 '아트버스'를 새롭게 런칭해 일반유저들에게 문화창작의 즐거움을 전하고자 한다"며 "음악창작에서 메타버스로 서비스혁신을 확대해나가며 AI기술기반의 다양한 문화실험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변휘 기자 hy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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