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제야의 종' 행사로 지하철·버스 연장 운행
문형민 2023. 12. 27. 13:49
서울시는 오는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인 내년 1월 1일 오전 1시까지 종로구 보신각과 세종대로 일대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맞아, 지하철과 버스를 연장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휴일 지하철은 0시 종착역에 열차가 도착하도록 운행하지만, 31일은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연장 운행하고,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합쳐 총 173회 추가 운행합니다.
역사 내 인파 밀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각역은 31일 오후 11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무정차 통과합니다.
시내버스는 임시 우회 경로 상에 행사장과 가까운 정류소가 있는 38개 노선을 연장 운행합니다.
문형민 기자 (moonbro@yna.co.kr)
#보신각 #버스·지하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4년간 협박 당한 김준수 "불법·범법 행위 없었다"
- "가상계좌라 안 걸려"…70억원대 홀덤 도박장 적발
- '김가네' 2세 김정현 대표, 성폭력 혐의 부친 해고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는 '사이트 홍보' 자작극…게시자 검거
- 전기차 보조금 폐지 현실화되나…자동차·배터리 '긴장'
- 부천도시공사 직원, 작업 중 15m 추락해 숨져
- 이스라엘, 시리아로 공습 확대…유엔 "가자전쟁은 집단학살"
- 마약 투약한 채 운전하다 교통사고 낸 40대 조폭 구속기소
- 대전 아파트 공사 현장서 20대 근로자 토사 매몰돼 숨져
- 춘천 아파트서 지하실 침수로 정전…720세대 불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