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약초 사진전 '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 개최

정준영 2023. 12. 27. 13: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28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기획전시 '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시는 수수한 자태 이면에 놀라운 효능을 가진 우리 약초의 역사와 우수한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 전시회 [동대문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서울한방진흥센터의 대표적 문화시설인 서울약령시한의약박물관에서 28일부터 내년 6월 21일까지 기획전시 '생명의 꽃, 약초에 피다'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전시는 수수한 자태 이면에 놀라운 효능을 가진 우리 약초의 역사와 우수한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안덕균 한국본초임상연구센터 소장, 이영종 가천대 교수, 최호영 경희대 교수, 현진오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 소장 등이 수집한 우리나라 약초 68종의 사진을 선보인다.

전시에는 ▲ 우리나라 약초(향약)의 역사 ▲ 계절별 우리 약초를 소개하는 '향약의 사계' ▲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약초를 알려주는 '손에 잡히는 한국의 약초' ▲ 약초 연구가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약초 연구가의 책상' 등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곁을 지켜온 약초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3시 이필형 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princ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