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인천, 초미세먼지주의보 발령...주말까지 전국 대기질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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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인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염 물질이 쌓여 먼지 농도가 짙어진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이 더해져 인천 영종·영흥과 서부, 동남부 권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밖에 충남에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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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인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염 물질이 쌓여 먼지 농도가 짙어진 가운데, 중국발 스모그의 유입이 더해져 인천 영종·영흥과 서부, 동남부 권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오늘 한때 세제곱미터 당 110㎍까지 치솟아 평소보다 4배 이상 높았습니다.
그밖에 충남에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되는 등 중서부 지역을 중심으로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입니다.
이번 미세먼지의 공습은 주말까지 이어진 뒤 점차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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