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제조업체 내년 1분기 경기 전망 ‘흐림’

정길훈 2023. 12. 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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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은 새해 1분기에도 체감 경기가 나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순천과 구례, 보성의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새해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87로 2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전망을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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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순천]


순천지역 제조업체들은 새해 1분기에도 체감 경기가 나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순천상공회의소가 최근 순천과 구례, 보성의 제조업체 60곳을 대상으로 새해 1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 BSI를 조사한 결과 87로 2분기 연속 기준치 100을 밑돌았습니다.

내년에 경영활동을 위협하는 요인으로는 고유가와 고 원자재란 응답이 31%로 가장 많았고 고금리 등 자금 조달 부담 25%, 원·부자재 조달 애로 11%로 뒤를 이었습니다.

기업경기실사지수가 100을 넘으면 경기전망을 낙관적으로 보는 기업이 비관적으로 보는 기업보다 많다는 의미이고 100을 밑돌면 반대를 뜻합니다.

정길훈 기자 (skynsk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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