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순천향대,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 위한 민관 협력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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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인공지능(AI) 시대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예방을 위해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김용하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은 "국내외적으로 사이버위협이 계속되고 고도화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해왔다"며 "양 기관은 사이버안보와 관련된 정보교류,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에 적극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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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인공지능(AI) 시대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 예방을 위해 관·학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서울시와 순천향대는 27일 서울시 서소문청사 1동 스마트정보지원센터에서 사이버테러 공동 대응 및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사이버보안 최신기술과 정책 공유를 통한 사이버테러에 공동 대응하고 시민 안전 확보 등을 공동 목표로 추구한다.
김완집 서울시 정보통신보안담당관은 “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신기술에 의한 디지털 환경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그에 따른 사이버 위협도 지능화, 다양화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분야에서 다수의 전문가를 보유한 순천향대와 관·학 협력을 통한 사이버위협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사이버보안 자문 및 정보교류를 통한 양 기관 사이버보안 수준 향상 도모 △사이버보안 최신 기술, 국내외 표준화 동향 등 기술자문과 정보 교류 △사이버보안 분야 교육·훈련 및 세미나 등 협력 추진 △사이버테러 대응능력 강화 위한 사이버보안 전문인력 양성 협력 △사이버재난 발생 대비 관·학협력 및 장애 복구 공동체계 마련 △관·학 협력사업 추진, 기타 사이버보안 수준 제고 활동 등 상호 협의사항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관·학 협력을 통한 사이버 보안 기술과 표준화 정보공유 및 사이버안전·시민생활 보호를 위한 상호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용하 순천향대 교학부총장은 “국내외적으로 사이버위협이 계속되고 고도화되는 가운데 서울시는 선도적으로 사이버위협에 대응하고 시스템을 만들어가려는 노력을 해왔다”며 “양 기관은 사이버안보와 관련된 정보교류, 전문인력 양성, 교육·훈련에 적극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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