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달 탐사선 '슬림', 달 궤도 진입 성공…1월 착륙 도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소형 달 탐사선 '슬림(SLIM)'이 지난 25일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슬림이 내년 1월로 예정된 달 착륙에 성공하면 일본은 구 소련, 미국, 중국, 인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된다.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이날 슬림 달 탐사선이 오후 4시51분쯤 달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형 달 탐사선 ‘슬림(SLIM)’이 지난 25일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슬림이 내년 1월로 예정된 달 착륙에 성공하면 일본은 구 소련, 미국, 중국, 인도에 이어 다섯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나라가 된다.
JAXA는 “목표지점으로부터 10㎞ 이상 떨어진 곳에 착륙했던 과거 달 탐사선들과 달리, 슬림은 한때 불가능하다고 여겨졌을 만큼 작은 (착륙) 오차 범위를 자랑한다”며 이는 “20년에 걸친 연구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했다.
슬림의 달 착륙 예정일은 내년 1월20일이다. JAXA는 2024년 1월 중순까지 착륙 준비를 마친 뒤 1월 20일 오전 0시경 하강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솔 기자 sol.yun@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이혼설’ 황재균, 아침까지 여성과 술자리 논란…“프로의식 부족” 비판도
- “못생겼다” 말 듣고 차인 여성…한국서 180도 변신 후 인생도 180도 바뀌어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김치도 못 찢어” 76세 김수미, 부은 얼굴에 말도 어눌…건강악화설 확산
- 20대 여성들 대구서 1년반 동안 감금 성매매 당해…주범은 20대 여성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