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소상공인 6만명 감소…2030 사장은 늘어
박지운 2023. 12. 27. 13:41
지난해 소상공인 종사자가 수가 줄어든 가운데, 젊은 사장이 운영하는 사업장은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2022 소상공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소상공인 종사자 수는 전년보다 6만1,000명 줄어든 714만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종사자가 6만 명 줄어 감소 인원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사업체 수는 412만5,000개로 전년보다 7,000개 늘었습니다.
50대 이상이 대표인 사업체 수는 줄었지만, 20대 이하와 30대가 대표인 사업체 수가 각각 1.6%, 3.1%씩 늘며 전체 사업체 수 증가를 이끌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소상공인 #통계청 #자영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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