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만드는 마을, 연산도자기마을 전시회 '인기'

정종만 기자 2023. 12. 27.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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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향교가 2023년 성황리에 추진해온 연산도자기마을 전시회가 큰 인기를 모으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연산향교는 올해 연산면 15개 마을에서 도자기마을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연산향교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며 "잘 가꾸어진 마을을 보면 지역 주민들도, 보는 사람들도 모두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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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향교가 논산시 연산면 청동1리에서 진행한 연산도자기마을 전시회 장면. 사진=연산향교 제공

[논산]연산향교가 2023년 성황리에 추진해온 연산도자기마을 전시회가 큰 인기를 모으며 2024년에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연산향교는 올해 연산면 15개 마을에서 도자기마을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예와 충을 찾아 떠나는 역사기행' 문화재활용사업 일환으로 논산시가 주최하고 연산향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문화재청과 충청남도가 후원으로 진행됐다.

연산도자기마을 전시회는 마을 주민들의 주체로 마을가꾸기 활동을 통해 마을의 가치를 살리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해 자연 친화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자 마련된다.

연산향교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며 "잘 가꾸어진 마을을 보면 지역 주민들도, 보는 사람들도 모두 행복해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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