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측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장례는 조용히 치를 것”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12. 2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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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 소속사가 27일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선균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고 하면서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이선균의 측근은 "어젯밤부터 연락이 안 돼서 주변에서 계속 찾았다"며 112에 신고 접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이선균은 조사받으며 "유흥업소 실장 A 씨가 나를 속이고 뭔가를 줬다. 마약인 줄은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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