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돋보기] 초기 투자 전문 VC 베이스인베, 올해 31개 스타트업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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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 벤처캐피털(VC)인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올 한해 총 31개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300억원의 투자를 집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전체 투자 중 절반 이상을 시드 라운드에 집행했고, 올해 신규 투자 건 중에서 첫번째 기관 투자자가 된 비중이 60%에 달하는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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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인베스트먼트는 올해 전체 투자 중 절반 이상을 시드 라운드에 집행했고, 올해 신규 투자 건 중에서 첫번째 기관 투자자가 된 비중이 60%에 달하는 극초기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올해 투자한 주요 스타트업으로는 ▲호갱노노 팀이 연쇄창업한 글로벌 웹빌더 ‘슬래시페이지’ ▲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컨텐츠 플랫폼을 개발중인 ‘팀러너스’ ▲글로벌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 ‘레리치’ ▲상업용 건물관리 SaaS ‘빌딩케어’ ▲병의원 재진관리 SaaS ‘애프터닥’ ▲글로벌 게임영상 녹화/공유 플랫폼 ‘도르’ 등이다.
또한, 이 회사는 후속 투자도 적극 집행해 어려운 사업 환경 속에서도 성장세를 이어나간 기존 포트폴리오 회사들에 신뢰를 더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사업 극초기 단계부터 여러 차례 투자하고 지원해온 비욘드뮤직, 비바웨이브(힌스) 등의 투자금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고 밝혔다.
신윤호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시장의 현재 상황에 치우치기보다는 장기적인 미래 성장 가능성을 보고 극초기 기업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나갔다”며 “2024년에는 더욱 적극적인 후속 투자를 포함해 초기에 투자한 포트폴리오 사들의 성장 지원을 위한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계속해나가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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