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영통구 아파트 16층서 화재… 1명 연기 흡입

김은진 기자 2023. 12. 27. 13: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오후 1시4분께 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수원소방서 제공

 

수원 영통구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압 중이다.

27일 수원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4분께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불이 났다. 

‘에어프라이기를 작동시켰다가 잠들었는데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했다.

27일 오후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동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조주현기자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주민 한 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주민들은 대피한 상태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만인 오후 1시16분께 불길을 잡은 뒤 잠겨있는 세대의 현관문 등을 강제로 열고 진화 중이다. 

김은진 기자 kimej@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