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내포 국가산단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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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LH,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LH 대전충남본부에서 26일 개최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LH 및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용역사가 참석해 내포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는 등 2024년 신속 예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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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LH,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LH 대전충남본부에서 26일 개최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LH 및 충남도 등 관계기관과 용역사가 참석해 내포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는 등 2024년 신속 예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 자리에서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설명하고 아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계해 홍성군이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초기지가 되어 2차전지, AI, 드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충남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 등과 연계해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신산업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세대 먹거리 창출 등 홍성군의 백년대계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남도와 LH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은 홍성군 홍북읍 일원 약 235만㎥(약 71만 평)규모로 미래자동차·2차전지·AI·수소산업을 중점 육성하여 '미래첨단산업 특화산단'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26년 착공, 2030년 준공 및 분양을 목표로 조성을 추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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