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째 사랑의 헌혈" OK금융그룹, 헌혈 캠페인 전개

김나경 2023. 12. 27.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이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3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임직원들에게 타인의 삶을 살리는 헌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OK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K금융그룹, 2010년 첫 실시한 '사랑의 헌혈' 올해도 이어가
OK금융그룹이 지난 4일부터 3주간 집중 헌혈기간을 정해 '2023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OK금융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OK저축은행, OK캐피탈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OK금융그룹이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2023년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자 지난 2010년 첫 시행 후 매년 실시해 온 그룹의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이다.

OK금융그룹은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회원 유공장인 ‘명예대장’을 받았다. 2021년 ‘최고명예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

14회째를 맞이한 이번 캠페인은 12월 4일을 시작으로 약 3주간의 집중헌혈기간을 정해 운영됐다. 임직원들은 업무시간 중 △OK금융그룹 본사(대한상공회의소) △대전센터 등에 배치된 헌혈버스나 지역별 헌혈의 집을 방문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OK금융그룹 읏맨 럭비단’ 선수들 중 20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선수들이 캠페인 홍보 활동에 동참했다.

김태형 읏맨 럭비단 선수는 “헌혈은 다른 사람뿐만 아니라 가족의 생명도 살릴 수 있는 소중한 행동이라고 생각해 헌혈을 할 때마다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시간과 기회가 허락될 때마다 지속적으로 헌혈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금융그룹 관계자는 “10년 넘게 지속하고 있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이 임직원들에게 타인의 삶을 살리는 헌혈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OK금융그룹은 우리 사회에 나눔의 온정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다각도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OK금융그룹은 △OK배 ·정장학재단을 통한 장학사업 △럭비·농아인 야구 등 비인기 스포츠 후원 △환경보호·탄소중립 캠페인 ‘OK챌린지’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