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행안부 지방물가 관리 평가 '가' 등급… 전국 상위 10%

양한우 기자 2023. 12. 27.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의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등 정량·정성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시는 물가안정 캠페인, 공주사랑상품권 이벤트, 무료 교통 시책 지원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맞춤형 시책 추진과 쓰레기봉투 가격 안정 등 지방 공공 요금을 동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 유일 '가'등급… 전국에서 23곳 자치구, 광역단체, 기초단체 선정

[공주]공주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의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에 올랐다고 밝혔다.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공공요금과 개인서비스 요금 안정관리 등 정량·정성평가를 합산해 이뤄졌다.

그 결과 공주시는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으며 전국에서 총 23곳의 자치구와 광역자치단체, 시군만이 '가' 등급에 선정됐다.

시는 물가안정 캠페인, 공주사랑상품권 이벤트, 무료 교통 시책 지원 등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지역맞춤형 시책 추진과 쓰레기봉투 가격 안정 등 지방 공공 요금을 동결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활성화에 힘쓰는 등 고물가 시대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한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상률 경제과장은 "고물가·고금리로 힘든 시기이지만 지속적으로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가' 등급을 받으면서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