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선균 소속사 측 “비통하고 참담...마지막 가는 길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 자제 부탁”(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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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선균이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라며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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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는 조용하게 진행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던 배우 이선균이 사망했다.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이선균이 12월 27일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다”라며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 12분경 서울 종로구의 한 공원에 신고받고 출동했다. 당시 차 안에서 의식 불명 상태로 한 남성이 발견됐고, 신원 확인 결과 이선균으로 드러났다.
이선균은 발견 당시 의식이 없는 상태였고 조수석에는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선균은 지난 10월부터 마약 투약 혐의로 최근까지 경찰 수사를 받았다. 특히 그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거짓말 탐지기까지 요청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선균 배우가 12월 2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을 가눌 길이 없습니다.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이 억울하지 않도록 억측이나 추측에 의한 허위사실 유포 및 이를 토대로 한 악의적인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립니다.
장례는 유가족 및 동료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치러질 예정입니다.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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