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골’ 주인공은 손흥민···2위는 이강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이 '올해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지난달 1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후반 18분 손흥민이 넣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드컵 2차 예선 중국전은 ‘올해의 경기’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1·토트넘)이 ‘올해의 골’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7일 “지난달 16일 싱가포르를 상대로 후반 18분 손흥민이 넣은 왼발 감아차기 슈팅이 ‘올해의 골’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골은 지난 11~20일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 팬 투표로 선정됐다.
손흥민의 골은 총 2만 5908명의 팬이 참여한 투표에서 1만 1473명(득표율 44%)의 선택을 받아 1위에 올랐다. 2위는 9754표를 받은 이강인의 튀니지전 왼발 프리킥 골이다. 이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쿠웨이트전에서 백승호가 넣은 프리킥 골은 1834표로 3위에 자리했다.
‘올해의 경기’ 부문에서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 중국전이 1만 1114명의 지지를 받아 1위로 뽑혔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달 2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월드컵 2차 예선 2차전에서 손흥민의 멀티골과 정승현(울산)의 헤더골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에서 황희찬(울버햄프턴)이 기록한 결승골이 ‘올해의 골’로 뽑혔고 해당 경기는 ‘올해의 경기’에 선정된 바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2002년부터 매년 연말 그해 열린 각급 대표팀 경기를 대상으로 ‘올해의 골’과 ‘올해의 경기’를 뽑는 팬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우 이선균 숨진 채 발견…인근 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 지하철 역에서 깜짝 등장한 '비키니' 차림 여성…영하의 강추위 日서도 '휘둥그레'
- 배우 신동욱 '13년째 마약성 진통제 복용'…‘악마의 통증' CRPS 어떤 병이길래
- '84년생 ○○○'…말기 췌장암 최성희씨 울린 '상간녀 신상' 폭로됐다
- 고등학생 '만만하게' 봤나…'썩은 대게' 판 노량진 수산시장 상인 결국
- 이게 개당 300원?…다이소 야심작 등장에 네스프레소 긴장할 판
- “집주인도 당해봐라”…전세 사기 피해자 1만 명 대신한 ‘덱스’의 유일한 보복은
- 휠체어 탄 노홍철 '지팡이 없으면 못 움직여'…급성 요추염좌 원인은
- 선물 주는 산타 아니었어?…해머들고 출입문 내려친 이 여성들의 정체
- '민주당 지지한다'…'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이 올린 '깜짝 글'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