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트로피 들어올리겠다" 전북, 검증된 외인 공격수 티아고 영입

이형주 기자 2023. 12. 27. 13: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현대모터스FC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전북현대는 "K리그에서 검증된 최고의 스트라이커 티아고(30세/190cm/75kg) 선수를 대전으로부터 영입했다"라고 27일 밝혔다.

티아고는 "전북에서 뛴다는 것은 K리그 축구 선수로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기회다"며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반드시 팀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4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아고 영입을 발표한 전북현대모터스FC. 사진┃전북현대모터스F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전북현대모터스FC가 공격진 보강에 성공했다.

전북현대는 "K리그에서 검증된 최고의 스트라이커 티아고(30세/190cm/75kg) 선수를 대전으로부터 영입했다"라고 27일 밝혔다.

전북은 23시즌 K리그 최소실점 1위(35실점)로 수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 부문에서는 45득점에 그쳐 공격력 강화를 24시즌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전북은 공격력 강화를 위한 최전방 공격수로 올 시즌 K리그1 최다 공격포인트(17득점 7도움)를 달성한 티아고를 최적의 선수로 낙점했다.

티아고는 190cm의 뛰어난 피지컬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압도하는 플레이가 장점이며 올 시즌 K리그 38라운드 가운데 36경기에 나설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도 강점이다.

올 시즌 득점왕(주민규 17득점)과 같은 17득점을 기록한 티아고는 득점뿐만 아니라 도움 부문에서도 도움왕(백성동 8도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7도움 달성해 전천후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특히 티아고는 올해 K리그 28회의 유효 슈팅 가운데 17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마무리 능력까지 뛰어나 전북의 공격축구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아고는 "전북에서 뛴다는 것은 K리그 축구 선수로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기회다"며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반드시 팀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4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