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택, 故이선균 추모 "사는 게 얼마나 힘들었으면…자꾸 눈물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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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윤택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윤택은 27일 자신의 SNS에 "故 이선균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는 게 죽는 것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 부모를 등지고 떠났을까 하는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추모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는게 죽는것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 부모를 등지고 떠났을까 하는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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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윤택이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세상을 떠난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
윤택은 27일 자신의 SNS에 "故 이선균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사는 게 죽는 것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 부모를 등지고 떠났을까 하는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난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감미롭고 그윽한 목소리의 연기로 스크린을 통해 행복을 안겨주었던 자랑스런 한국의 연기파배우가 세상을 등지고 이제 편안한 곳으로 향했으니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경찰에 따르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은 서울 종로구 와룡공원 인근에 세워진 차량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고 현장에서는 번개탄 1점과 함께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사망 이유 등을 조사하겠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윤택 SNS글 전문이다
故 이선균씨.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는게 죽는것보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사랑하는 자식과 아내 부모를 등지고 떠났을까 하는 마음에 자꾸 눈물이 납니다.
감미롭고 그윽한 목소리의 연기로 스크린을 통해 행복을 안겨주었던 자랑스런 한국의 연기파배우가 세상을 등지고 이제 편안한 곳으로 향했으니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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