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해상서 어선 뒤집혀…승선원 5명 구조(종합)

정회성 2023. 12. 2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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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1시 25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약 10㎞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고흥선적 9.77t 연안 통발어선 A호가 전복된 사고 내용을 파악했다.

A호의 승선원 5명은 선체에 매달려 버티다가 오전 11시 54분께 해경의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온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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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청사 전경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연합뉴스) 정회성 정다움 기자 = 27일 오전 11시 25분께 전남 영광군 안마도 북서쪽 약 10㎞ 해상에서 어선이 전복됐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등 구조 세력을 현장에 급파해 고흥선적 9.77t 연안 통발어선 A호가 전복된 사고 내용을 파악했다.

A호의 승선원 5명은 선체에 매달려 버티다가 오전 11시 54분께 해경의 지원 요청을 받고 현장에 온 다른 선박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 5명은 저체온증을 호소하고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목포해경은 출항명부와 구조된 승선원 진술 등을 바탕으로 실종된 승선원이 있는지 사고 주변 해역을 수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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