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수도사용량 확인·납부 ‘오산 수똑e’ 서비스 시행

실시간 수도사용량 확인 및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가능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오는 2024년 1월부터 수도 사용량 확인 및 상하수도 요금 조회·납부가 가능한 상하수도요금 납부 시스템 ‘오산 수똑e’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요금납부 처리 절차 간소화로 시민 편의성 증진 및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산 수똑e’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스마트 원격검침 방식으로 운영돼 수도사용량을 상시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의 보호자 등이 각 세대의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어 위기가구 파악 등 시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함께 과다 사용량 발생 시 누수 여부를 알 수 있어 과도한 수도 요금도 방지될 전망이다.

‘오산 수똑e’서비스를 활용할 경우 실시간 요금조회 및 납부할 수 있다.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면 매월 스마트폰으로 고지내역이 발송돼 기존 종이 고지서의 불편함도 해소될 것이란 설명이다.

은행 자동이체와 카드 자동결제 신청 및 해지 등 다양한 수도 요금 관련 업무도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주소창에 https://www.osan.go.kr/waterpay를 입력하거나, 오산시청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에서 상하수도요금 납부 서비스로 접속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