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 안마도 해상서 어선 전복…승선원 5명 구조

김동수 기자 2023. 12. 2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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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

해경은 추가 인명구조에 집중하는 한편 승선원을 전원 구조하는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출항지가 관할 지역이 아니라서 승선원은 파악 중이다"며 "1명 정도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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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경찰서 전경. 뉴스1 DB

(영광=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영광 해상에서 어선 전복사고가 발생해 해경이 구조 작업에 나섰다.

27일 목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25분쯤 영광군 안마도 북서방 약 10㎞ 해상에서 어선 A호(9.77톤급, 연안통발)가 전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승선원 5명을 구조했다. 이들은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해경은 추가 인명구조에 집중하는 한편 승선원을 전원 구조하는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해경 관계자는 "출항지가 관할 지역이 아니라서 승선원은 파악 중이다"며 "1명 정도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인명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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