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100년 이끌 산업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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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와 함께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미래 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100년을 이끌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등 미래 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안양시 기업 현황 분석 데이터를 제시하며 체계적 분석에 기반한 미래 산업 비전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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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와 함께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를 여는 등 미래 산업 육성에 주력한다.
27일 안양시에 따르면 전날 미래 산업 육성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기업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아트센터에서 안양산업진흥원 ICT 융합센터 주체로 진행됐다.
100년을 이끌 미래 산업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소개하는 등 미래 산업 육성 청사진을 제시했다.
산업진흥원 ICT 융합센터가 기업 운영 환경의 어려움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 시장 개척의 필요성 등을 설명했다. 안양시 기업 현황 분석 데이터를 제시하며 체계적 분석에 기반한 미래 산업 비전과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 분야별 전문가 초청 토크콘서트가 진행된 가운데 안양시장에게 정책적 제안을 하는 등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 이상욱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부원장, 신장규 HPE의 상무, 박종구 이오테크닉스 대표이사, 조영득 CY 대표, 이지현 시즐 대표, 김하율 하이지노 대표, 홍세원 한국 기술평가 대표 등 8명의 전문가가 함께했다.
최 시장은 “이번 비전 선포식은 안양시의 현주소와 100년을 이끌어 갈 산업에 대한 심도 있는 고민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라며 "우리가 세운 비전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 로드맵과 실행계획을 수립·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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