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 다후안 서머스 영입...외국인 선수 마지막 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소노는 26일 디욘테 데이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포워드 다후안 서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심한 소노는 NBA 출신으로 경험이 많고 슈팅이 좋은 서머스로 교체를 빠르게 결정했다.
소노에 합류한 서머스는 선수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내달 2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가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승부수를 띄웠다.
소노는 26일 디욘테 데이비스와 계약을 해지하고 포워드 다후안 서머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심한 소노는 NBA 출신으로 경험이 많고 슈팅이 좋은 서머스로 교체를 빠르게 결정했다.
서머스는 2009년 NBA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35번으로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 지명을 받았고, 유로리그를 비롯한 여러 해외리그 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이다.
탄탄한 체격과 뛰어난 볼 핸들링을 지닌 서머스는 돌파에 의한 마무리 득점과 외각에서의 3점 능력도 겸비해 소노의 득점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오누아쿠와는 다른 포지션에서 활약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면서 "슈팅 성공률이 높고, 훈련이나 경기에서 성실한 모습이 동료에게 종흔 영향력을 줄 것"이라고 영입 이유를 전했다.
소노에 합류한 서머스는 선수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는대로 내달 2일 원주 DB와의 원정 경기부터 출전할 예정이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