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도서관, 2024년 겨울 독서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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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024년 1월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2023년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세계문화유산과 가야 고분군, 가야사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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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 영산도서관에서는 오는 2024년 1월17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은 2023년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세계문화유산과 가야 고분군, 가야사 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하는 시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독서교실 첫날에는 우리나라 세계문화유산에 대해 알아보고 나만의 세계문화유산 스크랩북 만들기를 한다. 둘째 날에는 이번 유네스코에 등재된 창녕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에 대해 알아보고 가야고분 유물리움(테라리움) 만들기를 진행한다.
마지막 날에는 가야유물에 대해 알아보고 가야토기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을 한다.
이번 겨울 독서교실 참여 신청은 내년 1월12일까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055-530-1934)로 선착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 홈페이지와 SNS(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를 통해 알 수 있다.
또 내년 1월 한 달간 영산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세계문화유산을 주제로 북큐레이션을 전시,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열람 및 대출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산도서관 관계자는 "겨울 독서교실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가야 고분군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세계가 인정한 고대 문화유산과 가까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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