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든 토트넘 떠난다..."에이전트 교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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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려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유력 기자인 니콜로 스키라는 27일(한국시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 홋스퍼)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선임했다"라고 전했다.
스키라 기자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어떻게든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이비에르는 2020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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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 장하준 기자] 어떻게든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려 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유력 기자인 니콜로 스키라는 27일(한국시간)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28, 토트넘 홋스퍼)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선임했다”라고 전했다. 스키라 기자에 따르면, 호이비에르는 어떻게든 토트넘을 떠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토트넘은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만을 원하고 있다.
호이비에르는 2020년 사우스햄튼을 떠나 토트넘에 입단했다. 건장한 신체 조건과 탁월한 중원 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토트넘 중원에 큰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호이비에르는 입단과 동시에 기대에 부응하며 팀의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을 앞두고 기류가 바뀌었다. 토트넘에 새로 부임한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호이비에르 대신 이브 비수마와 파페 사르를 기용했다. 덕분에 호이비에르는 선발 대신 주로 교체 자원으로 경기에 나섰다. 지난 24일에 있었던 에버튼전에서는 비수마가 퇴장 징계로 출전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비수마의 공백을 호이비에르 대신 올리버 스킵으로 메웠다. 자연스레 호이비에르의 이적설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적을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풀럼 이적을 거부하며 일단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올겨울 다시 한번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벤투스가 호이비에르에게 러브 콜을 보내고 있다. 이제 토트넘과 입장 차이를 줄이는 것이 관건으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호이비에르를 임대로 보낼 생각이 없다. 무조건 완전 이적이다. 과연 호이비에르가 올겨울 토트넘을 떠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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