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내년에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 본격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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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이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내년에 본격 착공합니다.
고창군은 최근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 계획 변경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쯤 LH와 공동사업 협약을 한 뒤 실시 설계 등을 거쳐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고창군은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고창 터미널은 상주인구 400명, 일일 시설이용자 2,000명 등 고창군의 중심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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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고창군이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내년에 본격 착공합니다.
고창군은 최근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 계획 변경을 마무리하고, 내년 3월쯤 LH와 공동사업 협약을 한 뒤 실시 설계 등을 거쳐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전체 사업비 천7백77억 원을 들여 기존 터미널 터에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로 주상복합 건물을 지어, 저층부는 터미널과 청년 창업 공간으로, 5층부터는 공동주택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고창군은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이 완료되면 고창 터미널은 상주인구 400명, 일일 시설이용자 2,000명 등 고창군의 중심지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박형규 기자 (parkh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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