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초록길광장 추억의 얼음썰매장 운영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체육회가 다음달 2일부터 28일까지 초록길광장 자전거체험센터 일원에서 추억의 얼음썰매장을 운영한다.

썰매장은 제천시 청전동 335-4번지 약 700평 규모의 의림지뜰 친환경 필지 일부를 임대해 조성된다.

운영시간은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오후 4시다. 매주 월·화요일은 재정비 차원에서 휴장한다. 이용료는 18세 이하 유·청소년은 무료, 성인은 2천원이다.

팽이, 나무 썰매, 플라스틱 썰매, 그 외 ‘제제와 천천이’ 포토존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먹거리 부스와 같은 쉼터 공간도 마련된다.

썰매장에서 발생한 수입은 지역 체육 꿈나무들을 위한 체육발전기금 등으로 기부한다.

제천 얼음 썰매장 포스터. [사진=제천시]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