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주 당산터널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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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청주 당산터널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 방안', '문화예술을 접목한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안', '특화 콘텐츠 도입을 통한 관광 명소화 조성 방안' 등이다.
청주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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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가 청주 당산터널 활용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충북 대표 랜드마크 조성 방안’, ‘문화예술을 접목한 신개념의 복합문화공간 조성 방안’, ‘특화 콘텐츠 도입을 통한 관광 명소화 조성 방안’ 등이다. 청주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중점을 둬 제안하면 된다.
공모 기간은 27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다. 응모 자격 제한은 없다.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응모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와 충북연구원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 후 2차 전문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2월 중 선정 예정이다. 대상 1명(200만원), 최우수상 1명(100만원), 우수상 3명(50만원), 장려상 5명(10만원) 등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충북지사 상장을 수여한다.
1973년 충무시설로 준공된 당산터널은 전쟁 등 위기 상황을 위한 지휘 시설로 사용돼 왔다. 청주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도 청사를 도민을 위한 문화관광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11월부터 일반에 개방됐다.
부지 7501㎡에 건축면적 2156㎡ 규모로, 정문에서 후문까지 약 200m, 폭 4m, 높이 5.2m의 아치형 천장 구조로 돼 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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