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번리에 2대 0 승리…아스날 제치고 선두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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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아스날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2대 0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승점 4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다시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맨유는 전반 21분 아스톤 빌라의 존 맥긴과 26분 덴동커르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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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버풀이 아스날을 2위로 밀어내고 선두를 탈환했습니다.
번리 원정경기에 나선 리버풀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누녜스의 선제골로 앞서갔습니다.
누녜스는 학포가 찔러준 패스를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해 먼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경기 내내 분위기를 주도한 리버풀은 후반 45분에는 디오구 조타가 쐐기골을 터트렸습니다.
디아스의 패스를 받은 조타는 골문 왼쪽 지역에서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찌르는 추가골을 터뜨려 승리를 마무리했습니다.
2대 0 승리를 거둔 리버풀은 승점 42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날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다시 선두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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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화끈한 역전 드라마를 펼쳤습니다.
맨유는 전반 21분 아스톤 빌라의 존 맥긴과 26분 덴동커르에게 연속골을 얻어맞고 2대 0으로 끌려갔습니다.
두 골 모두 세트피스 상황에서 내준 게 뼈아팠습니다.
전반을 2대 0으로 뒤진 맨유는 후반 대반격에 나섰는데, 선봉장은 가르나초였습니다.
후반 14분 역습 기회에서 오른발슛으로 한 골을 만회한 데 이어 후반 26분에는 상대 수비 맞고 나온 볼을 노련하게 왼발슛으로 연결해 2대 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맨유는 그리고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회이룬이 흘러나온 볼을 왼발로 강하게 차 넣어 승부를 뒤집었고 결국 경기가 끝날 때까지 우세를 지켜 짜릿한 3대 2 역전극을 완성했습니다.
4경기 만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유는 6위로 올라섰고 아스톤 빌라는 3위에 머물렀습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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