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EPL 선두 도약...맨유, 빌라에 역전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 맨유는 전반에만 세트피스로 두 골을 허용합니다.
[현지 중계 : 라스무스 회이렌이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립니다. 2대 0으로 뒤지다가 3대 2로 역전하는 맨유. 이것이 올드트래포드입니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했던 맨유는 다섯 경기 만의 승리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6위로 도약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리버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영국의 억만장자 랫클리프가 공동 구단주가 된 맨유는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6위로 도약했습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리버풀의 누네스가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앞서갑니다.
그리고 후반 45분, 디오구 조타가 각도가 거의 없는 위치에서 총알 같은 슈팅으로 쐐기골을 넣으며 번리를 2대 0으로 제압합니다.
리버풀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아스널을 제치고 다시 프리미어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 맨유는 전반에만 세트피스로 두 골을 허용합니다.
빌라는 프리킥에 이어, 코너킥으로 맨유 수비를 무너뜨리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습니다.
맨유는 빌라의 오프사이드 트랩에 고전했지만, 후반 14분, 상대 패스를 가로챈 공격에서 가르나초가 만회 골을 넣으며 추격을 시작합니다.
후반 26분, 크로스가 빌라 수비에 맞고 흐르자 가르나초가 다시 왼발로 빌라 골망을 흔들며 2대 2 동점을 만듭니다.
그리고 10분 뒤, 코너킥 기회에서 회이룬의 왼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들어가며 3대 2 역전에 성공합니다.
[현지 중계 : 라스무스 회이렌이 맨유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립니다. 2대 0으로 뒤지다가 3대 2로 역전하는 맨유. 이것이 올드트래포드입니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로 부진했던 맨유는 다섯 경기 만의 승리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6위로 도약했습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영상편집: 신수정
YTN 김동민 (kdongmi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풍자, 반려견 학대 신고에 황당 "경찰도 웃었다"
- NCT 텐, 'SBS 가요대전' 추락 사고 후…"저 괜찮아요"
- 박나래, 세무조사서 수천만 원 추징…"악의적 탈세와 무관"
- 한국 떠난 '오뚜기 3세' 함연지, 유튜브 업로드 중단 선언
- 시크릿 출신 송지은, '하반신 마비 유튜버' 박위와 열애 공개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남녀공학 반대' 여대 시위 확산 [앵커리포트]
-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 모두 사형"...선고 즉시 처형 시킨 중국
- "남편과 헤어져달라"며 3억 5천 쥐어줬는데도 본처 살해한 내연녀,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