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아들 앤톤, '가요대제전' 한 무대 선다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2023. 12. 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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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윤상과 그의 아들인 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합동 무대를 꾸민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측은 27일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는 5년 만에 MC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황민현의 스페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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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가수 윤상, 그의 아들이자 그룹 라이즈 멤버인 앤톤. 박종민 기자/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윤상과 그의 아들인 그룹 라이즈(RIIZE) 앤톤이 합동 무대를 꾸민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 측은 27일 스페셜 무대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보라빛향기' '달리기' '흩어진 나날들' '사랑합니다' '나만 몰랐던 이야기'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든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과, 올해 보이그룹 라이즈의 막내로 데뷔한 앤톤이 한 무대에 선다. 두 사람이 같은 무대에 오르는 것은 '가요대제전'이 처음이다.  

나영석 사단 예능 '지구오락실'에서 호흡을 맞춘 래퍼 이영지와 걸그룹 아이브(IVE) 리더 안유진도 '절친 조합'으로 뭉친다. 본인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MZ 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 잡은 두 사람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에서는 5년 만에 MC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와 데뷔 후 처음으로 '가요대제전' MC를 맡은 황민현의 스페셜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9년째 MC 자리를 지키고 있는 소녀시대 윤아(임윤아)를 필두로 샤이니 민호, 황민현이 진행하는 '2023 MBC 가요대제전 꿈의 기록'은 2023년 마지막 날인 3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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