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망' 인천경찰 "안타깝지만…강압수사 없었다"
박아론 기자 박소영 기자 2023. 12. 27.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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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마약 투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중 끝내 극단적 선택을 해 숨진 배우 이선균씨(48) 수사와 관련한 일부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이씨는 경찰에 줄곧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해 "(공갈 피의자 중 1명인) 유흥업소 실장 A씨(29·여)가 수면제를 주는 줄 알고 먹었다"면서 "마약인줄 몰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씨의 마약 투약 혐의와 함께 공갈사건 수사를 이어갔고, 전날 이씨 측 요청에 따라 거짓말탐지기 조사 필요성을 검토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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