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금원, 노사 합의 통한 직무 중심 보수체계 도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직무 중심 보수체계 확산' 정책 이행을 위해 51개의 직무 분류 및 6개의 등급화를 통한 직무 중심 보수체계(이하 직무급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농금원은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 간 공동으로 TF(태스크포스) 조직을 운영해 직무 분류, 평가, 보수설계 등 도입 과정 전반에 대해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하 농금원)이 '직무 중심 보수체계 확산' 정책 이행을 위해 51개의 직무 분류 및 6개의 등급화를 통한 직무 중심 보수체계(이하 직무급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직무급제란 직무의 내용 및 난이도 등 그 직무 가치에 따라 보수를 차등 지급하는 것을 말한다.
농금원은 보수체계 개선을 위한 노사 간 공동으로 TF(태스크포스) 조직을 운영해 직무 분류, 평가, 보수설계 등 도입 과정 전반에 대해 의견 수렴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와 수차례에 걸친 노사 협의를 통해 약 80% 동의를 얻어 직무급제 도입을 확정했다.
또 정부 임금분야 운용지침을 준수해 전 직원의 임금은 총인건비 인상률 1.7% 이내에서 인상하되, 최상위직급 직원의 임금은 동결하기로 하고, 일·가정 양립과 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 노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서해동 농금원장은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직무급제를 도입하게 된 점에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질 높은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류준영 기자 j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배우 이선균, 차량서 숨진 채 발견…"전날 유서 형식 메모" - 머니투데이
- "84년생 OOO"…'췌장암 사망' 최성희씨 괴롭힌 상간녀 신상 폭로 - 머니투데이
- "올해 이 사건은 못 잊어"…묻지마 흉기 난동 제친 1위는? - 머니투데이
- '돌려차기·롤스로이스 남 저격' 123만 유튜버, 암투병…"많이 아팠다" - 머니투데이
- "저작권료 月1500만원씩 찍었다"…역주행 신화 쓴 신효범 이 노래 - 머니투데이
- 함소원 "진화와 이혼한 것 맞다"…헤어진 후에도 '동거'하는 이유는 - 머니투데이
- "현실판 미션 임파서블" 천장 뚫고 美 환전소 침입한 도둑들[영상] - 머니투데이
- "주가 미지근? 지금 사두면 올라요"…증권가 '콕' 집은 종목들 - 머니투데이
- 미모의 中 고위 공무원, 부하직원 58명과 부적절 관계… 113억원 뇌물까지 - 머니투데이
- 김종민, 드디어 장가 가나 "내년 결혼 생각…여친은 사업하는 대표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