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락일 여파에 코스피 보합권‥외국인·기관 매수에 코스닥 10p↑
[정오뉴스]
코스피가 미국발 호재성 재료에도 배당락일 여파에 지지부진한 움직임으로 수요일 장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물량 속에 오후장도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스닥은 개인과 외국인 매수세에 오늘 장 10포인트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는 어제보다 3.94포인트 하락은 2598.65포인트로, 코스닥은 10.34포인트 상승한 858.68포인트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물량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밤 뉴욕 증시는 크리스마스 연휴휴장을 마치고 올해 마지막 주 첫 거래일을 상승세로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는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SK씨가 CES2024에서 이차전지와 반도체, 친환경 분야의 소재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히면서 4거래일 만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제일기획은 올해 실적 전망 하향조정에 영향을 받아 5거래일 만에 하락하며 6% 이상 내리고 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중국 증시와 일본 증시 모두 상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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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56918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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