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린 결혼 욕심 엄청나네 “10대부터 배우자 기도, 결혼식 상상한 적 有”(문명특급)

서승아 2023. 12. 2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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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 보라가 결혼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이날 효린이 '최근 3개월 내에 연애 운, 사주, 별자리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본 적 없다"라며 답하자 재재는 "그럼 배우자 기도는 하냐?"라고 되물었다.

이어 효린은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아니야'라고 할 때가 많다. 기본적으로 사랑하는 사람 말고도 주변 사람들이 언젠가는 날 떠나갈 거라는 생각이 있다"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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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특급 – MMTG 캡처)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씨스타 출신 효린, 보라가 결혼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지난 25일 채널 ‘문명특급 – MMTG’에는 “웃기고 앉아있네 사랑이 무슨 장난이니? 연애 극혐하는 SO COOL 씨스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재재가 효린, 보라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린이 ‘최근 3개월 내에 연애 운, 사주, 별자리를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본 적 없다”라며 답하자 재재는 “그럼 배우자 기도는 하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효린은 “배우자 기도는 한 적 있다. 배우자 기도는 10대 때부터 엄마, 할머니도 했다. 배우자 기도는 진짜 오래 해야 한다고 들었다. 너무 중요한 사람이지 않냐. 평생을 함께해야 하는 사람이니까”라며 설명했다.

아울러 효린은 자신의 결혼식을 상상한 적 있다고 고백했다. 효린은 “‘웨딩드레스를 어떻게 무대 의상처럼 만들지?’라고 생각했다. 그날은 내가 제일 예뻐야 하지 않냐? 웨딩드레스를 짧은 걸 입으신 분들이 있었나 생각도 해봤다. 나중에 치마를 확 찢어버리려고”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효린은 “제가 좋아하는 마음이 있어도 ‘아니야’라고 할 때가 많다. 기본적으로 사랑하는 사람 말고도 주변 사람들이 언젠가는 날 떠나갈 거라는 생각이 있다”라며 덧붙였다. (사진=‘문명특급 – MMTG’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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