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사랑상품권 내년 3000억 어치 발행…1월 2일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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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4개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 지점에서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군산사랑상품권은 3000억원(종이 400억원, 모바일·카드 26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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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율 10%…월 구매한도 통합 40만원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부터 4개 금융기관(농협·전북은행·새마을금고·신협) 74개 지점에서 군산사랑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24년 군산사랑상품권은 3000억원(종이 400억원, 모바일·카드 26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며, 추후 정부예산이 지원되면 발행규모를 조정할 계획이다.
할인율은 종전과 같이 10% 할인 판매로 유지하지만, 월 구매한도는 월 통합 40만원이다. 이 가운데 종이상품권은 1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카드는 통합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사랑상품권의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희망찬 군산시가 될 수 있도록 지역 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24년 명절맞이 지류 특별 이벤트는 2월과 9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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