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사오리, '클릭더스타 인 서울'서 K팝 수어댄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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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어를 통해 한국과 K-POP을 널리 알리는 외국인 방송인이 있어 화제다.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한국 수어의 날'과 '세계인의 날' 등 각종 의미있는 날에 수어댄스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던 사오리가 올해 연말 12월 29일에는 서울시에서 메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진행되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축하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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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최근 수어를 통해 한국과 K-POP을 널리 알리는 외국인 방송인이 있어 화제다. 주인공은 바로 일본 방송인 사오리.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의 폭풍질주 담당이자 FC 월드클라스팀의 최종 공격수로서 많은 활약과 인기를 끌고 있는 사오리는 이처럼 선한 영향력과 문화 교류에 앞장서는 의미있는 행보로도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을 시작으로 '한국 수어의 날'과 '세계인의 날' 등 각종 의미있는 날에 수어댄스로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던 사오리가 올해 연말 12월 29일에는 서울시에서 메가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진행되는 '클릭더스타 인 서울' 축하공연에 나설 예정이다.
사오리는 전세계 청각 장애우들을 위한 퍼포먼스로 손의 움직으로 의사를 전달하는 ‘수어댄스’를 통해 모든 장벽을 허무는 감동의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언어가 통하지 않아도 K-POP 음악을 들으면 전세계가 하나가 되듯, 이번 수어댄스 공연도 K-POP의 대표적인 아티스트 BTS 곡으로 하나가 될 예정이다. 월드케이팝센터에 따르면 이번에 처음으로 BTS 댄서 출신의 이현종 댄서크루도 함께해 더욱 의미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월드케이팝센터]
사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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