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차에서 숨진 채 발견…매니저가 112 신고 [종합]

백지연 기자 2023. 12. 2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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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배우 이선균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

이선균은 앞선 두 차례의 경찰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씨가 나를 속이고 약을 줬다", "마약인 줄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하며 범행 고의성을 부인해왔다.

이와 함께 2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선균이) 빨대를 이용해 케타민 가루를 (코로) 흡입하는 걸 봤다. 케타민에 대해 궁금하다고 해 구해줬더니 투약했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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