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북 현대, 공격수 티아고 영입..."2024시즌 챔피언 트로피 들어올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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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무관에 그친 K리그1 전북 현대가 재도약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티아고는 "전북에서 뛴다는 것은 K리그 축구 선수로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반드시 팀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024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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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2023시즌 무관에 그친 K리그1 전북 현대가 재도약을 위한 행동에 나섰다.
전북은 27일 "K리그에서 검증된 최고의 스트라이커 티아고를 대전으로부터 영입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2023시즌 K리그 최소 실점 1위(35실점)로 수비에서는 최고의 모습을 보였으나 득점 부문에서 45득점에 그쳐 공격력 강화를 2024시즌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며 티아고 영입 이유를 전했다.
티아고는 190cm의 뛰어난 체격을 바탕으로 공중볼 경합과 세트피스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압도하는 플레이가 장점이며, 2023시즌 K리그 38라운드 중 36경기에 출전할 정도로 왕성한 활동량을 자랑했다.
또한 티아고는 올 시즌 K리그1에서 17골 7도움으로 득점왕 주민규(울산)와 동률을 이뤘을뿐만 아니라 도움 부문에서도 도움왕 백성동(포항·8도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어시스트를 달성해 전천후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티아고는 "전북에서 뛴다는 것은 K리그 축구 선수로서 최고가 될 수 있는 기회"라며 "아시아 최고의 팀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준 구단에 정말 감사하다. 반드시 팀과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2024시즌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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