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 여자 축구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전시회 ‘Here(o) I AM’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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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그라운드를 빛낸 여자축구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사진 전시회 'Here(o) I AM'이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더블유 케이로그(WKlog)와 카포풋볼스토어는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카포풋볼스토어에서 여자축구를 조명하는 사진전 'Here(o) I AM'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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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2023년 그라운드를 빛낸 여자축구 선수들을 위한 특별한 사진 전시회 ‘Here(o) I AM’이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에서 열렸다.
더블유 케이로그(WKlog)와 카포풋볼스토어는 12월 11일부터 2024년 1월 17일까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카포풋볼스토어에서 여자축구를 조명하는 사진전 ‘Here(o) I AM’을 개최한다.
앞서 10일 열린 오프닝 파티에서는 약 100여명의 여자축구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찾아 자리를 빛냈다.
여자축구를 주제로 한 사진전 ‘Here(o) I AM’에서는 WK리그 8구단과 엘리트 유소년, 대표팀 선수들까지 3가지의 테마로 약 한 달간 전시되며, 사진 전시 외에도 선수들의 애장품 전시와 선수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Here(o) I AM’ 토크콘서트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선수들은 총 6명이다. 12월 17일 토크콘서트에는 장슬기(경주한수원), 강채림(수원FC), 손화연(인천현대제철)이 출연했고, 1월 7일 예정된 토크콘서트에는 지소연(수원FC), 심서연(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이 자리해 많은 여자축구 팬들과 유소년 선수들을 만날 예정이다.
카포풋볼스토어와 함께 이번 전시회를 기획한 더블유 케이로그는 2022년부터 SNS를 통해 아직은 덜 알려진 국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자축구 선수들의 소식을 전하기 위해 탄생한 여자축구 종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더블유 케이로그는 이번 전시 동안 정기적으로 여자축구 팬들과 여자축구 선수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카포풋볼스토어와 함께 계획,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회장에서 만난 더블유 케이로그 운영진은 “좋은 기회를 주신 카포풋볼스토어에 정말 무한히 감사한 마음이다. 이번 전시회를 비롯해 앞으로 더 다양하고 많은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면서 여자축구라는 무대만이 줄 수 있는 아름다움을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사람들에게 보다 더 친숙하게 여자축구를 느끼게 해주는 것이 우리 플랫폼의 작은 목적이다. 앞으로도 더 많은 창작물들을 만들며 엘리트, WK리그, 아마추어 등 더 많은 선수들과 어린 친구들을 알리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선수들을 도울 수 있는 프로젝트를 항상 만들어가고 싶다”고 전하며 앞으로의 여자축구에 더 많은 사람들의 성원과 관심을 바랐다.
카포풋볼스토어와 더블유 케이로그가 진행하는 ‘Here(o) I AM’ 전시는 카포풋볼스토어 동대문점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평일, 주말 11시부터 7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2023년 12월 11일(월) ~ 2024년 1월 17일(수) 11-7PM
Here(o) I AM : 그라운드에서 우리를 빛내 준 우리의 영웅들을 위해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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