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이(e)-병무지갑' 서비스로 국민 불편 해소...내년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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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대민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이(e)-병무지갑' 서비스를 구축해 군 입영에 따른 휴학과 복학 온라인 서비스,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 등 병무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대학과 은행 등 26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e)-병무지갑'을 통해 발급된 전자문서는 연계된 민간기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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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대민 서비스를 위해 블록체인 기반의 '이(e)-병무지갑' 서비스를 구축해 군 입영에 따른 휴학과 복학 온라인 서비스, 장병내일준비적금 비대면 가입 등 병무서비스를 확대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무청은 대학과 은행 등 26개 민간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e)-병무지갑'을 통해 발급된 전자문서는 연계된 민간기관으로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연간 8만여 건의 전자문서를 발급하면서 절감된 사회·경제적 비용은 16억 원에 달한다며,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간과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내년에는 대학 학사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신한은행 학사지원 플랫폼과 병무청의 '이(e)-병무지갑'을 연계해 병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학이 올해 23개에서 44개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 이행에 따른 실질적인 혜택을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이(e)-병무지갑'과 민간서비스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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