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최고 캐디는 박상현 캐디 이동연

권훈 2023. 12. 27.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의 최고 캐디로 상금왕 박상현의 캐디 이동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연은 이날 열린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캐디상'을 받았다.

이동연은 "캐디가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상현과 코스 공략을 의논하는 캐디 이동연.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올해의 최고 캐디로 상금왕 박상현의 캐디 이동연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연은 이날 열린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캐디상'을 받았다.

이동연은 이번 시즌 24개 대회에서 박상현의 백을 멨다.

이동연은 박상현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꾸준한 활약을 펼쳐 상금왕에 오르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동연은 "캐디가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데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캐디상'은 2021년부터 시상한다.

2021년에는 함정우의 캐디 김용현이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작년에는 김비오의 캐디 이순석이 받았다.

khoo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