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속초시장의 고독사 선제차단 ‘묘안’

2023. 12. 2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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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는 27일 속초시노인복지관 및 속초유케어센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인 고독사 제로에 도전중이다.

협약에따라 속초시와 수행기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속초'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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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고독사 zreo 도시, 속초 조성
이병선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27일 속초시노인복지관 및 속초유케어센터와 함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노인 고독사 제로에 도전중이다.

협약식은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조성 2년 차를 맞아 속초시와 고독사 예방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수행기관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지기위해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독거노인의 급속한 증가, 가족 돌봄의 약화 등으로 돌봄의 사회화가 요구됨에 따라 기존 산재되어 있던 6개의 노인돌봄사업을 2020년부터 통합해 추진된 범정부 사업이다.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안부확인, 사회참여, 생활교육, 후원연계, 우울증 관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속초시는 올 12월 초 추진한 수행기관 업무평가 결과 2개 기관이 지난 2년 간 성실히 임무를 수행했다고 판단, 속초시노인복지관(A권역)과 속초유케어센터(B권역)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재선정했다.이에 따라 내년에는 전담사회복지사 및 생활지원사 등 125명이 1794명의 어르신을 돌보게 된다.

협약에따라 속초시와 수행기관은 관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및 노인의 기능·건강 유지를 통해 노년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고 나아가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속초’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갑진년에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어르신 고독사 zreo 도시, 속초’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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