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개발자 인력난 해소"…인재양성 주관대학 추가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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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SW·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한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에 올해 11월까지 전국의 19개 대학, 8개 학원을 통해 4333명이 참여 중이며, 이 중 1087명은 연계된 벤처기업 등에 취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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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소프트웨어(SW) 인재양성 과정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 주관대학을 추가 선정한다고 27일 밝혔다.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는 벤처기업이 주도하는 SW·콘텐츠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IT 전문인력 영입경쟁이 심화되고, 개발자 임금 상승으로 중소·벤처기업들이 겪고 있는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 도입됐다.
중기부 유관 6개 벤처협·단체 회원 기업들의 채용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훈련과정과 직장 내 교육훈련(OJT)형 프로그램을 설계·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2024년에는 기존 19개 대학 외에 1개 대학 이상을 추가 선정하며, 희망 대학은 내달 17일까지 중기부로 신청하면 심사 후 20일까지 결과가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대학에게는 연간 5억 내외 국비 지원뿐만 아니라 OJT 연계 훈련과정 개발, 졸업생 채용확약 기업체 발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장관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을 유망 SW개발 분야에 취업하도록 유도하고, 벤처기업의 인력 수요와 연결해 일자리 미스매칭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에 올해 11월까지 전국의 19개 대학, 8개 학원을 통해 4333명이 참여 중이며, 이 중 1087명은 연계된 벤처기업 등에 취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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