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지며 배우는 야생동물 서식지 감소 위험…생물체험 교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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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정하고, 28일 오후 경북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창녕성산초 교사 이승우씨가 제작한 '생태계를 씨피알(CPR)하라! 씨피알(CPR)교구 3종 세트'와 경북영천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임용수씨와 기북초 교사 이동호씨가 만든 '멸종위기 야생동물 아트북'이 선정돼 경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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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 체험 교구 개발 공모전 수상작 10점을 선정하고, 28일 오후 경북 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시상식을 가진다고 27일 밝혔다.
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에는 경주여고 2학년 김예은, 이연서 학생과 교사 윤상운씨가 제작한 '구해줘 애니멀즈'가 선정됐다.
이 교구는 무분별한 개발에 의한 야생동물의 서식지 단절과 생태통로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제작됐다.
최우수상에는 창녕성산초 교사 이승우씨가 제작한 '생태계를 씨피알(CPR)하라! 씨피알(CPR)교구 3종 세트'와 경북영천교육지원청 특수교사 임용수씨와 기북초 교사 이동호씨가 만든 '멸종위기 야생동물 아트북'이 선정돼 경북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앞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생물·환경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교구 개발을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했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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