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권역 528개 읍면동 도시침수지도 내년 2월부터 공개

홍준석 2023. 12. 27. 12: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내년 2월부터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침수지도를 추가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침수지도가 추가 제작된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은 서울 2곳, 인천 21곳, 강원 90곳, 경기 306곳, 충남 24곳, 충북 85곳 등으로 구성됐다.

환경부는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을 포함해 1천135곳(68.6%)의 도시침수지도 구축을 끝냈다"라며 "나머지 519개 읍면동의 도시침수지도도 조기에 구축해 (도시침수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시침수지도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환경부는 내년 2월부터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에 대한 도시침수지도를 추가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침수지도는 홍수위험지도의 일종으로 하수도관과 빗물펌프장 등에 많은 비가 한꺼번에 쏟아졌을 때 침수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과 깊이를 보여준다.

도시침수지도가 추가 제작된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은 서울 2곳, 인천 21곳, 강원 90곳, 경기 306곳, 충남 24곳, 충북 85곳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환경부는 전국 5천46개 읍면동 가운데 침수 위험이 거의 없는 지역을 제외한 1천654곳의 도시침수지도를 내년까지 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환경부는 "한강권역 528개 읍면동을 포함해 1천135곳(68.6%)의 도시침수지도 구축을 끝냈다"라며 "나머지 519개 읍면동의 도시침수지도도 조기에 구축해 (도시침수지도를) 완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완성된 도시침수지도는 '홍수위험지도 정보시스템'(floodmap.go.kr)에서 볼 수 있다.

honk0216@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